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호재 알아보기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알아보기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를 뜻합니다. 아무래도 업그레이드라고 함은 네트워크 전체의 기능에 대한 개선을 의미하죠. 특히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의 확장성에 더욱 포커스를 맞춘 업데이트 입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분증명 (PoS) 합의 매커니즘, 샤드체인 및 비콘체인의 사용인데요 

도데체 샤드체인이 무엇이고 비콘체인이 무엇이냐.. 그건 쉽게 아래 내용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샤드체인 

탈중앙화를 위해서는 블록체인이 수평적으로 확장되어야 하는데요. 이더리움 2.0 또는 Serenity라고도 하는 이 이더리움 2.0의 목표는 노드가 소비자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것으로 이 샤딩은 데이터베이스를 수평으로 분할하는 용어입니다.

 

비콘체인

 

샤드체인이 병렬로 작동하면 서로 동기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비콘체인은 병렬로 실행되는 모든 샤드체인에 합의를 제공해 동기화 상태를 처리해야 합니다.  이 역할을 하게 될 핵심 역할을 이 비콘 체인이 하게 되는 것이죠 

비콘체인 없이는 샤드체인간의 정보공유가 불가능하고 확장성이라는 단어를 사용조차 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2.0은 이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더리움재단이 Eth1, 이더리움 2.0(Eth2)이란 용어를 단계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더리움2.0 이라는 말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네트워크라는 잘못된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발표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더리움 (Eth1)은 실행 레이어(execution layer), 이더리움 2.0 (Eth2) 는 컨센서스 레이어(consensus layer)가 될 예정이다. 

 

단순히 이름 바꾸기지만 뭔가 더 많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긴 하네요 

 

또,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체인 내 블록 생성에 필요한 슬롯 수를 하나로 줄이는  싱글슬롯(single-slot) 도입을 제안했다고 해요. 싱글 슬롯 도입시 약 12초 마다 새로운 블록이 체인에 추가될 수 있어 시간을 절감하고 병렬 구조는 이더리움 체인의 보안을 훨씬 더 강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당장 실현할 기술력이 없어 향후 몇년간의 투자와 연구가 필요해서 시간은 꽤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향후 전망 

 

조금 어려운 말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분명히 큰 호재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 코인이 굉장히 많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는데, 상위 10개 비거래소 고래 지갑에 이더리움 보유량이 24일 기준 2622만 ETH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수치를 갱신했다고 해요. 즉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매도하는 개미들의 물량을 차곡차곡 고래들이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죠

 

이렇게 고래이 이더 수량은 사상최고를 기록하는데 거래소의 이더양은 사상 최저를 기록중이라고 하네요 

진리의 이더리움이라고.. 제가 좀 오래된 존버족으로써 이더리움을 사서 손해를 본적이 없는 나에게는 정말 고마운 코인인데요 

저점이 오면 아무래도 큰 기회 아닐까요?

 

현재 이더가 없다면 관심있게 지켜보며 조금씩 모아보는건 어떨까요??

내일은 코인 가격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