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위믹스 되나? P2E 사업 진출!

넷마블 P2E 진출

넷마블 제가 어릴때 진짜 엄청 자주 하던 게임 사이트였는데요. 학교 하원하고 피시방가서 테트리스 했던 나나들이 생각나는군요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던 넷마블이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와 손잡고 자체 게임들을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인 P2E (play to earn) 게임으로 전환하며 P2E 사업화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입니다.

오지스는 오르빗체인이라는 토큰을 운영중이구요,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탈중앙화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해요. 그만큼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투자하여 미리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든 기업 중 하나라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넷마블은 오지스와 지난주 기밀유지협약을 하고 P2E 사업 협업을 논의 중이라 합니다 현재는 협업 초기단계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약 10개의 게임이 후보군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 'A3', '몬스터 길들이기'가 P2E 전환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해요

이 외에도 넷마블에는 모두의 마블이라고 게임이 엄청 유명하잖아요

요즘 NFT 시장의 열기가 대단한데요

이런 땅따먹기 같은 게임에 NFT를 접목한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대박이네요

모두의 마블은 이미 누적매출만으로 봐도 1조를 넘긴 대히트작 게임인데 여기에 P2E!!

게임을 즐기면서 돈까지 벌게 된다고 하면 다시한번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요?

이미 P2E 시스템을 선 적용하여 엄청난 인기와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위메이드이 선례를 보았을때, 넷마블 또한 P2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다면 넷마블 주가 뿐 아니라, 발행하는 코인도 엄청난 가치의 상승을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참에 넷마블 주식 좀 사야할까요 ㅎㅎㅎ

거기에 넷마블은 이미 P2E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자체 가상자산까지 구축되어 있는 상태라 앞으로 적용은 정말 시간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다가오는 1월 27일 NTP 전략 발표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언급하겠지만서도 이때까지의 행보로 미루어 짐작해 보았을 때 넷마블의 게임은 하나둘 P2E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의 넷마블의 주가도 예의주시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