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그린나래캠핑장

2020.11.14일 청도 그린나래 캠핑장에 아들과 단둘이 미즈캠핑을 왔어요

저는 옆마을 9번 사이트를예약했어요

입구에서 왼쪽편이 옆마을사이트에요

저는 젤구석자리에 예약해서 차대기가 널널했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이 아래마을인데 차댈장소는 넉넉하지않아 텐트앞쪽으로주로 대셨어요

이렇게 개울같은 계곡? 을 끼고있어요
여름에오면 발담굴정도는 되는거같아요

동물농장인데 토끼랑 닭만 가까이서볼수있어요

농구대인데 공은 축구공ㅎ

썰매장은 관리가안되서 타고 놀 수준이 아니더라구요ㅜ
가장 기대했는데 가장실망이 컷어요

여기 위쪽에 매점이 있어요

아이스크림사먹고 카드는 안되서 계좌이체를했어요

일반적으로 캠핑에 필요한 먹을거리 부탄가스등 팔구요
캠핑난로도 대여해주시더라구요
난로 대여는 5천원이라고.. 진짜싼가격에 깜짝놀랐어요

놀이방은 형식적인 수준ㅎㅎ

방방이가 있어서 저희 애기는 신나게 놀았어요

텐트에서 누워서 바라본 산뷰
공기가 좋아요

밤에는 듀랑고 쉘터와 에어미니조합으로..
이제 밤이 꽤나 추워요
그리고 해가 일찍 지다보니ㅜㅜ저녁부터 할게없긴하더라구요

따뜻한난로앞에서 컵라면 끓여 먹어봅니다
쉘터는 무조건 좌식생활이 답인거같아요

낮에는 따뜻하네요 가을느낌 물씬

개수대앞에 분리수거하는곳이 있구 전자렌지도 비치되어있어요

저는 금토일 2박 3일 5만원 결제하고왔어요
날씨가 좋고 참 평화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