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XRP) SEC 소송 관련 내용 정리

리플,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소송 제기

 

최근 리플이 연중 최고가 859원에서 70% 이상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859원에서 며칠사이에 250원대를 찍었고, 저가라고 판단한 사람들이 매수를 통해 423원까지의 반등세를 보여주었지만

그것이 마지막 탈출 기회였을까?

 

금일 리플의 시세는 250원대로 최저가 198원에서 소폭 상승해 있다

 

나도 떨어지는 리플의 가격을 보며 300원 270원대에서 단계적으로 진입을 시도하였지만 

쏟아지는 악재와 흔들기, 그레이스케일의 매도소식을 접하고 대부분을 비트코인 바꾸며 손절을 하였다 

위의 그래프를 보고 그레이스케일이 판매하였다고 생각하고 손절을 하였다 

하지만 그레이스케일은 리플을 대량 판매한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손절하고 며칠 뒤 다시 늘어난 리플의 개수를 보고 나는 개미털기에 당했다고 생각하였지만 

SEC 소송 및 거래소의 거래 중지 등 악재에 당분간 관망하려 한다 

현재는 그레이스케일의 리플 개수는 이전과 동등 이상을 유지 중이고 소송과 관련되어 긍정적인 뉴스가 나온다면

또 다시 상승을 이어갈 확율이 많고 그때 타게 되면 지금보다는 좀 더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기에 리플 관련 정보는 수시로 모니터링 하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상승랠리를 이어가던 리플은 왜?? 갑작스러운 하락을 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SEC) 가 법원에 리플 발행사인 리플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부터 시작한다

소송의 내용은 어떤것일까?

 

- 리플랩스가 2013년 이후 투자자 상대로 '미등록' 증권을 판매하였다

- 리플은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이다

- 리플랩스는 최소 146억개 리플을 판매 하였고 (약 1조 4천억원) , 임원진이 개인적으로 부당이익을 취하였다 

 

이러한 소송에 휘말리며 미국의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리플 거래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의해 리플은 급락하였다 

 

이에 리플랩스 CEO는 XRP는 증권이 아니라 화폐라고 반박하였으나 SEC는 리플랩스의 대부분의 수익이 XRP판매 수익으로 이루어진 점을 들어 리플이 화폐가 아니라 증권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와같은 소송 때문에 채굴 코인을 제외한 코인이 리플과 같은 소송에 언제든 연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알트코인의 시세가 지지부진한거 같다. 다행스러운점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라 상품이라고 이미 결정이 나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이 때문일까 비트코인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상승중이다 

또한 주요 금융 전문가와 기관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아직 악재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플에 진입하는것 보다 

현재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진입하는게 조금 더 안전한 매매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 정리가 끝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조금씩이라도 모아보려고 한다

 

이러한 투자로 언젠가 사회생활을 졸업할 수 있는 날이 오길